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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자틴 미술이란? |
-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로마 재국의 수도를 비자티움으로 옮긴 기원후 330년경부터 1453년까지 지속됐던 지중해 동부 지방의 미술
- 비잔티움은 화려한 색채와 장식이 특징인 동방 그리스 취향의 초기 기독교 미술을 발전시켰다.
- 비잔틴 미술과 건축의 복잡한 형식으로부터 오늘날 '복잡하고 난해하다'는 의미의 '비잔틴'이라는 단어가 유래했다.
비잔틴 모자이크 특징 |
- 국교로 공인된 기독교의 강령을 널리 유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.
- 주제는 대부분 종교와 관련하여, 예수는 전지전능의 지배자나 설교자로 표현 되었다.
- 당시의 모자이크는 반짝이는 황금 배경과 후광에 둘러싸인 성자들을 화려하고 장대하게 묘사한 점이 특징이다.
로마 모자이크와 비잔틴 모자이크 차이점 | |
로마 모자이크 | 비잔틴 모자이크 |
불투명한 대리석 조각을 사용한다. | 반짝이는 유리 조각을 사용한다. |
표면이 매끄럽고 평평하다. | 표면이 울퉁불퉁해 빛을 받으면 반짝거린다. |
자연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색이 제한적이다. | 인조 유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색이 다양하다. |
보통 개인 주택의 마루를 장식한다. | 교회의 돔이나 제단 뒤와 같이 벽이나 천장을 장식한다. |
주제가 목욕 장면이나 운동 경기 등 사적이다. | 종교 주제가 많다. |
사실적인 세부 묘사를 위해 자잘한 조각을 사용한다. | 양식화된 디자인에 사용하기 위해 모자이크 조각이 큼직하다. |
배경에 구체적인 풍경을 묘사한다. | 배경에 하늘색과 금색을 사용하며 추상적이다. |
성상화 |
- 자그마한 나무판에 그려진 그림이다.
- 성자나 성가족을 주제로 그렸으며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믿었다.
- 엄숙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, 큰눈을 하고 후광을 두르고 있다
- 성상에 대한 숭배가 강하게 퍼지자 726-843년에는 우상숭배로 성상화를 금지시켰다
장대한 교회 건물 |
-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장대한 교회를 건설하고자 마음먹고 안테미우스와 이시도루스라는 두 수학자에게 위임했다. 그들은 혁식적인 건축물을 구상하여 <하기아 소피아 대성당>을 탄생시켰다.
- 비잔틴 건축 양식의 최고봉
- 로마 건물의 거대한 스케일과 동방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융합시킨 건물이다.
- 로마의 직사각형 바실리카 위에 거대한 돔을 올려놓은 형태이며 축구장의 3배가 넘는 크기이다.
- 4개의 아치가 정사각형 모양을 형성해 돔을 지탱하는 혁신적인 구조로 건설되었다
- 처음 시도된 혁신적인 구조로 인해 내부가 넓고 확트인 느낌을 준다.
- 돔의 하단을 둘러싸고 분포해 있는 40여개의 창문이 마치 후광과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.
참고문서 <클릭, 서양미술사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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